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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지금 필요한 것은? 콘돔!

지금 필요한 것? 콘돔!

얼마 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장 많이 팔리는 물건은 콘돔’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젊은이들은 여전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가장 낭만과 열정이 발산되는 시기인가 보다.
이런 기사가 버젓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많은 어르신들은 걱정하셨겠지만, 나는 솔직하게 반가웠다. 그 한편으로 ‘그런데 제대로는 사용하는 걸까?’하는 걱정도 잠깐 들었지만-왜냐하면 젊은 이들에게 콘돔 시범을 보이라고 하면 정작 제대로 착용하는 이들이 너무 드물기 때문에-, 어쨌든 자신의 사랑의 행위에 대해, 나아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책임을 느낄 줄 아는 행동이라 생각해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는 내 학생들에게  ‘콘돔 사오기’과제를 내곤 한다. 그러면 적지 않은 학생들이 난감해 한다. 특히 여학생들은 더 그렇다. 콘돔을 사오고 그 때의 생각을 적어 오라고 하면, ‘아르바이트 학생이 동성인 편의점을 찾아 다녔다’ 거나,‘다른 손님들이 다 나가고 난 후 계산했다’, 혹은 ‘친구들과 함께 가서 왁자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물건에 섞어 계산했다’는 대답이 나오곤 한다. 물론 아주 당황스러웠다는 대답이 태반이다.
젊은이들이 사랑을 나눌 때 원치 않는 임신과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이 필요하고 무척 요긴한 물건이라는 것은 알지만 실제 자신이 콘돔을 준비하기는 쉽지 않음을 아는 일, 그리고, 그것을 지녀 보는 일이 다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섹스를 준비하고 하라고 하지만 대체로 많은 섹스가 의도하지 않고 일어난다. 예기치 않게 말이다.
콘돔은  의식과 태도가 바꾸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렵다. 만약 여자 친구랑 사랑을 나누려고 하는 데, 여자 친구가 자신의 가방에서 콘돔을 꺼내며,‘이걸 쓰라’며 내밀면  남자 친구는 어떤 생각을 할까? 혹은 남자친구랑 첫 섹스를 하겠다고 어렵게 마음을 먹었는데, 남자 친구가 주머니나 지갑에서 자연스레 콘돔을 꺼내면 여자 친구는 어떤 생각을 할까?
보통 여자 친구가 콘돔을 주면 , 아주 오래 사귀어서 그 여자 친구의 인간성이나 사회적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고 충분히 신뢰하는 사이라면 몰라도, 대개의 남자친구는 ‘이걸 왜 가지고 있지?’‘여자가 콘돔을?’이라고 생각해서 여자 친구의 평소 행실을 의심하기 일쑤이다.‘자기의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책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100점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설령 콘돔을 가방에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하기 어렵다. ‘밝히거나 문란한 사람’으로 오해받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또 남자 친구가 콘돔을 꺼내면 어떤 여자 친구는 화를 내기도 한다고 들었다. 실제로 적지 않은 여자들이 남자친구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싫다고 말한다는 거다. 그 이유는 ‘나를 책임질 사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즐길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 때문이라니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콘돔을 끼지 않는 것이 어떻게 나를 정말 걱정하고 돌보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려 하는 사람일까? 그 이유는 아마도 콘돔=방탕함, 문란함이라는 잘못된 생각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콘돔을 잘 사용할수록 문란하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는 오해가 콘돔을 사용하기 어렵게 하는 또한 이유이다.
규칙적으로 자주 섹스하지 않는 커플에겐 콘돔이 무척 요긴한 피임도구이다. 정확하게 잘만 사용하면 피임률도 무척 높다. 그 뿐 아니라 가격도 싸고, 다른 도구보다 구하기도 쉬운데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게다가 적지 않은 성병을 예방해준다. 물론 성병에는 접촉성도 많고, 입으로도 감염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한다 해도 100% 예방된다고 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경구용 피임약이나  질링, 임프라논, 패치 같은 것들은 성병을 전혀 예방하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콘돔은 안전한 섹스를 위해서 정말 유용한 피임도구이다.
만약 섹스를 생각하게 하는 파트너가 있다면, 콘돔의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해 놓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다. 사실 섹스를 준비하고 하라고 하지만 대체로 많은 섹스가 의도하지 않고 일어나지 않는가? 예기치 않게 말이다.
먼저 자신의 성기 크기에 맞는 콘돔을 준비해둔다. 콘돔의 실패율이 높아지는 데 일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자들 중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사이즈보다 큰 콘돔을 산다는 것에 있다고 하니 명심할 일이다.
콘돔은 발기하자마자 끼워야 하고, 가급적 자신이 직접 끼우는 것이 제일 확실하다. 먼저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젖꼭지 같이 돌출된 정액받이 부분을 비틀어 음경에 씌운 후 끝까지 잘 풀어가면서 잘 씌운다. 그리고  요즘의 콘돔에는 윤활제가 발라져 있지만 좀 마른 듯하면 정품의 윤활제를 바르거나, 물이나 침을 바르는 것이 좋다. 바셀린, 수분크림, 베이비 오일,  올리브 기름 등을 바르면 콘돔이 녹아 찢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사정한 후는 바로 끝을 잘 잡고 빠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빼내어야 한다, 사정한 후 남자의 음경은 다시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자칫하면 빠지거나 질 안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용한 콘돔은 절대 재활용하지 말고 휴지에 싸서 남의 눈에 안 띄도록 잘 버리는 것까지가 에티켓이다.
사랑의 기본은 상대를 배려하고 돌보고 존중하는 것이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나의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거나, 힘든 인생을 살도록 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또 스스로를 위해서도 콘돔은 원치 않는 임신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 하거나, 성병 감염으로 많은 것을 잃게 되는- 심지어 목숨까지도-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해 준다.
임신을 원치 않을 때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방탕하게 놀아 보자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과 상대의 인생과 그 안에 행복을 귀하게 여기고 돌보고 존중하겠다는 책임감을 나타내는 것에 다름아니다!

                                      배정원(섹슈얼리티 코치,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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